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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m flipped, completely!
알바 얘기
알바 얘기 쓴 거 크롬에서 썼다고 임시저장 실행 안돼서 다 날아감 티스토리 뻨큐그래도 마음은 잘 풀어서 한 번 꺼내놨으니까 다행. 내가 보살이라 봐주는 줄 알아 (사실 빡칠 힘도 남아있지 않음안뇽 오늘도 수고했어오늘 했던 얘기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앞으로 더 더 많이 힘들겠지만 나까지 날 못살게 굴지 말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, 자 여기서 밑줄 긋고 별표 쳐 '존나 열심히 잘 놀기' 오키오키? 그래 오키안뇽 항상 빠이팅 잘 걸어가고있어 사랑해
20/MYSELF
2019. 2. 26. 01:08
그릇의 슬럼프
이 블로그에 들어오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다. 이 블로그를 만들고 나의 색을 입혀가는 과정에서 그 당시 나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었고 사랑했기에 배경으로 설정해두었던 노래들.드뷔시의 달빛.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, 프롤로그의 버터플라이, 김예림의 레인.생각해보면 그 때의 내가 지금보다 뚜렷하지 않았나 싶다.그건 아닌가. 하지만 시간이 흘러 19년을 산 스무살의 내가 되었다하더라도 나라는 사람이 차곡차곡 쌓여오기만 하진 않지 않았겠나분명히 시간 속 어느 언저리에 두고 온 게 있겠지초겨울 쯤 친구를 만나서 했던 얘기처럼, 고등학교에 올라와 점점 날 옥죄어오는 상황과 더불어 열심히 하든 하지 않든 언제나 불편한 마음, 그리고 만난 SNS가 한데 어울려 나를 사색에서 조금 멀리 떨어뜨려놓았..
20/MYSELF
2019. 2. 9. 03:17